ㄴㄴㄴ

2010년 12월 16일 목요일

메이저리그 연봉조정신청이란

메이저리그의 연봉조정신청(Salary Arbitration)은 구단과 선수가 계약에 실패했을 경우 제3자인 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연봉을 조정하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3년차 이상, 6년차 미만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선수들로 매년 1월5일~15일까지 이뤄진다. 선수가 일단 선수노조에 조정신청 의사를 밝히면 곧바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통고되며 해당 구단에 3일내 조정신청에 응할지 의사를 전달하게 된다. 이후 선수와 구단이 계약에 합의하면 연봉조정신청은 자동 소멸되며, 합의하지 못할 경우에는 조정위원회가 청문회를 거쳐 해당 선수의 연봉을 결정한다. 

선수노조의 힘이 강한 메이저리그에서 연봉조정 신청 시 선수들의 승률은 50% 정도. 특히 추신수처럼 성적이 좋으면서 연봉이 낮은 선수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구단이 연봉조정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선수는 자동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